[엠스플뉴스]LA 다저스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다저스는 5월 1일(이하 한국시간) “유격수 코리 시거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시거는 이번 수술로 2018시즌을 마감할 예정이다.시거는 지난 시즌 여름부터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안고 있었다. 스프링캠프 훈련을 늦춰가면서 재활을 시도했지만, 수술을 피하지 못했다.시거는 현지 매체 ‘스포츠넷LA’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MRI 촬영 결과보다 상태가 더 안 좋다”며 수술을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시거는 올 시즌 26경기에 나와 타율 .267 2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한편, 다저스는 시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마이너리그에서 브레이빅 발레라를 콜업했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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