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9월 KOVO컵 프로배구대회…13개팀 참가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019 순천 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순천시는 한국배구연맹(KOVO)과 '2019 순천 KOVO컵 프로배구대회'개최를 위해 협약을 맺고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프로배구대회에는 남녀 13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순천시는 대회 기간 전국에서 3만여명의 배구팬이 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배구대회 기간 선수단과 임원, 팬들이 순천에 머물면서 24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프로배구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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