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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4연패 빠진 KGC인삼공사 11일 DB전도 양희종, 오세근 결장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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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일) 16:24

                           

[부상] 4연패 빠진 KGC인삼공사 11일 DB전도 양희종, 오세근 결장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KGC인삼공사의 주축 양희종과 오세근이 11일 DB전에서도 나란히 결장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지난 10일 부산 KT전에 이어 이날도 양희종과 오세근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양희종은 장염 증세가 심해져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링거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오세근은 지난 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3분 20여 초를 남겨두고 라바운드 가담 과정에서 레이션 테리와 충돌해 왼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붓기와 통증이 있어 휴식이 필요한 상태이다.



 



KGC인삼공사는 현재 4연패에 빠져있다. 수비에서 큰 문제점을 드러내며 연패 기간 동안 평균 실점이 무려 98.3점에 달한다. 양희종과 오세근이 동반 결장한 지난 10일 KT전에서도 101점이나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어느새 7위 서울 삼성과의 격차도 3경기로 줄어들었다.



 



KGC인삼공사로서는 김승원, 최현민 등 식스맨들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맞대결을 펼치는 DB 또한 3연패로 주춤하고 있다. 과연 연패 탈출에 성공하고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팀은 어느 팀일까.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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