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라커룸에서] 6위 진입 노리는 이상민 감독 “LG전 총력전 펼칠 것”

일병 news2

조회 523

추천 0

2018.02.11 (일) 15:31

                           

[라커룸에서] 6위 진입 노리는 이상민 감독 “LG전 총력전 펼칠 것”



[점프볼=잠실실내/김찬홍 기자]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가 어느덧 5라운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정규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순위표도 요동치고 있다. 1위 원주 DB와 2위 전주 KCC의 경기 차가 1경기 밖에 나지 않으며, 7위 서울 삼성은 6위 안양 KGC인삼공사를 줄기차게 쫓고 있다.


 


11일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맞대결. 경기에 앞서 삼성 이상민 감독은 “오늘(11일)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LG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번 경기를 지면 사실상 6위 진입이 상당히 어려워진다. 이번 경기는 잡아야 한다. 총력전을 펼치려 한다”고 말했다.


 


LG전 승리를 위해 이상민 감독이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기본기였다. 이 감독은 “9일 KCC전서도 초반에 휘둘리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쫓아가다 다시 멀어지는 경기가 계속 이어지니 선수들이 지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경기서 기본적인 것을 강조했다. 특히 초반에 많이 집중하라고 말했다. 파울을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면서 경기에 임하라고 말했다”고 얘기했다.


 


이 감독은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문태영에 대해 “현재 러닝을 시작했다. 내일(12일)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늦어도 휴식기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라커룸에서] 6위 진입 노리는 이상민 감독 “LG전 총력전 펼칠 것”



한편, LG 현주엽 감독은 “이번 경기서 김종규를 대신하여 박인태를 선발로 출장한다. 김종규의 컨디션이 아직 기복을 탄다. 몸도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가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박)인태를 먼저 기용한다. 인태가 순간 센스가 좋다. 그런 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