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김용호 기자] 차기 시즌 리빌딩을 위한 조직력을 갖추기 위해 DB도 해외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원주 DB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가와사키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함을 밝혔다.
DB 선수단은 11일 나고야로 출국해 시가, 산엔 등 일본프로팀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도쿄 가와사키로 이동해 도쿄Z, 가와사키 요코하마와 총 7차례에 걸쳐 연습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시즌 해외전지훈련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외부의 평가를 뒤집고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달성했던 DB는 이번 일본전지훈련을 통해 기존 국내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선수인 마커스 포스터, 저스틴 틸먼과의 조직력을 맞추고 팀 전술을 완성해 2018-2019시즌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_원주 DB 제공
2018-09-10 김용호([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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