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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체부 장관, 김아림에게 축전 "마스크 착용, 깊은 인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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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수) 17:47

                           


박양우 문체부 장관, 김아림에게 축전 "마스크 착용, 깊은 인상"





박양우 문체부 장관, 김아림에게 축전 마스크 착용, 깊은 인상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생애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김아림(25)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 장관은 16일 "김아림은 1998년 박세리가 US여자오픈에서 최초로 우승해 국제통화기금 (IMF) 외환위기로 힘겨워하던 국민을 위로했던 것처럼, 22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거두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국민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김아림은 철저한 마스크 착용으로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코로나19 방역에 모범이 됐다"며 "앞으로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명성을 세계 무대에 떨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 김아림에게 축전 마스크 착용, 깊은 인상



김아림은 1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파71)에서 끝난 US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대회 종료 후 "다른 선수들과 경기 보조원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4라운드 내내 마스크를 끼고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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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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