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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다이빙? 단지 경기에 집중할 뿐”

이등병 SoccerNews

조회 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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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5 (목) 01:22

                           

 



알리 “다이빙? 단지 경기에 집중할 뿐”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유벤투스와의 경기 무승부 후 경기 소감과 자신에게 쏟아지는 ‘다이빙’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알리는 손흥민과 교체 아웃 될 때까지 83분간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알리는 상대의 파울을 유도하려는 다이빙을 시도하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델레 알리는 다이빙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리는 먼저 이날 경기에 대해 “우리는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유벤투스와의 경기에 임했다. 우리는 그들이 지난 경기들에서 많은 실점을 하지 않고 있다는 기록을 알고 있었다. 이른 시간에 0-2가 되면 때때로 남은 시간을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는 경기에 임했고, 전반 10분 후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이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결국 두 골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이빙 논란에 대해 “사람들은 항상 (내 행동에)반응한다. 나는 그 어느것에도 방해받길 원하지 않는다. 단지 팀에 집중하고 경기를 잘 치르도록 노력한다”라며 “그러한 것(다이빙)에 집중하지 않는다. 나는 단지 축구에 집중할 뿐이다.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 말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그냥 경기에 집중할 뿐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알리는 유벤투스 경기에 앞선 지난 5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후반 24분 상대의 반칙을 유도하는 동작을 보이다가 오히려 심판에게 옐로우 카드를 받았고, 영국 내 언론 및 타 팀 감독들로 부터 많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원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따낸 토트넘은 오는 3월 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 티켓을 두고 2차전 경기를 갖는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21.07.12 17:17:38

수정됨

알리 나름 선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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