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시애틀 매리너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2019시즌 개막전을 일본 도쿄에서 치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과 오클랜드가 내년 3월 20일과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2019시즌 개막 2연전을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식적인 홈 팀은 오클랜드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는 이번이 5번째가 된다. 메이저리그는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일본 도쿄(2000, 04, 08,12) 외에도, 멕시코 몬테레이(1999), 푸에르토리코 산후안(01), 호주 시드니(14)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 바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올해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메이저리그 올스타팀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 프로야구팀과 총 6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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