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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치어리더' 허은미, 두산 베어스로 복귀 확정(단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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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1 (화)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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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01 (화) 23:42

                           


 


[엠스플뉴스] 2015년. 혜성처럼 등장한 뒤 잠적을 감췄던 '직장인 치어리더' 허은미가 복귀한다. 


 


KBO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 '플레이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엠스플뉴스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지난 일요일(4월 29일) 허은미와 계약했다. 5월 5일 LG 원정 경기에서 복귀한다"고 밝혔다.


 


2015년 치어리더로 데뷔했던 허은미는 당시 '직장인 치어리더'로 큰 화제를 모았다. 어렸을 때부터 춤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직장을 다니던 중 치어리가 돼 특이한 경력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상큼한 이목구비로 '단발 여신'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돌연 모습을 감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플레이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측의 공식 발표 전부터 허은미의 복귀는 이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치어리더의 공식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귀를 예고하는 게시물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응원복을 입은 치어리더의 사진에 얼굴은 모자이크가 된 상태였지만 팬들은 큰 인기를 얻었던 허은미의 사진을 알아보고 그녀의 복귀에 기대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치어리더 팀장 김다정의 SNS 게시물 역시 '허은미 복귀설'에 힘을 싣었다. 김다정은 지난달 30일 허은미와 찍은 셀카를 게재하며 "인스타를 뒤늦게 시작한 험미언니(허은미)"라는 문구를 달았다.


 




 


이에 팬들은 "헐 대박 제가 아는 그 분 맞는 거죠?", "원조 단발 여신 허은미님", "두치로 돌아와요~" 라며 허은미의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5월 5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통해 복귀하게 된 허은미의 2015년 치어리더 시절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이상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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