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콜로라도, 데스몬드 끝내기 홈런으로 위닝시리즈콜로라도가 9회 드라마를 완성했다. 주연은 이안 데스몬드. 데스몬드는 9회 2사 2루에서 극적인 2점포를 작렬, 팀을 위닝시리즈로 이끌었다. 콜로라도는 지구 선두를 향해 고삐를 당기는 중. 최근 12경기 10승 2패로 1위 애리조나에 1경기차로 따라붙었다. 3위 다저스와는 3.5경기차다.탬파베이, 상대 실책 틈타 5연승…최지만은 대타 출전 무안타탬파베이가 상대 실책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3-3 동점이던 9회 안타와 볼넷으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캔자스시티는 만루작전을 펼쳤지만 1루수 오헌의 송구 실책으로 탬파베이에 끝내기 점수를 허용했다. 최지만은 8회 대타로 출전했지만 내야 땅볼에 그쳤다.PHI 놀라, ‘사이영상 경쟁자’ 슈어저 꺾고 15승사이영상을 노리는 양 팀의 에이스가 격돌했다. 눈이 호강하는 투수전 끝에 놀라가 승리했다. 놀라는 8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5승에 성공. 슈어저도 7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역투했지만, 7회 에레라에게 허용한 홈런이 뼈아팠다. 에레라는 개인 첫 20홈런 시즌을 만들었다.‘대혼란’ NL 사이영상 후보 성적디그롬 : 26선발 8승 8패 174이닝 214K ERA 1.71 fWAR슈어저 : 27선발 16승 6패 181.2이닝 244K ERA 2.13 fWAR놀라 : 26선발 15승 3패 169이닝 169K ERA 2.13 fWAR‘해멀스 완투+바에즈 대형 홈런’ 컵스, 신시내티에 완승컵스가 2위 세인트루이스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해멀스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신시내티를 상대로 8피안타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7월 평균자책 11.12였던 해멀스는 트레이드 이후 완전히 살아났다. 바에즈는 3회 비거리 481피트(약 146.6m) 초대형 홈런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복덩이’ 해멀스, 컵스 이적 전, 후 성적이적 전(TEX) : 20G 114.1이닝 5승 9패 ERA 4.72이적 후(CHC) : 5G 34이닝 4승 ERA 0.79‘무시무시한 비거리’ 바에즈, 올 시즌 홈런 비거리 2위 (MLB.com)1. 프란치 코데로(SD) - 489피트2. 하비에르 바에즈(CHC) - 481피트아비사일 가르시아(CWS) - 481피트4. 크리스티안 워커(ARI) - 479피트마르셀 오수나(STL) - 479피트프라이스, 8이닝 무실점 투구로 14승…보스턴 90승 안착프라이스의 본래 실력이 돌아오고 있다. 클리블랜드를 맞아 8이닝 3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프라이스는 ‘패스트볼 제구’를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보스턴 타선도 충분한 득점지원으로 승리, 시즌 90승을 선점했다. 보스턴은 현재 시즌 109승 페이스다.‘실력 회복’ 프라이스 최근 7경기7G 48이닝 5승 0패 48K ERA 1.50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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