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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유망주 3명 내주고 제임스 팩스턴 영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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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화)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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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1.20 (화) 08:47

                           
양키스, 유망주 3명 내주고 제임스 팩스턴 영입


 


[엠스플뉴스]


 


제임스 팩스턴(30)이 핀스트라이프를 입는다.


 


양키스 구단은 11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좌완 제임스 팩스턴을 받고 저스터스 셰필드를 포함한 유망주 3명을 내준다”고 발표했다.


 


 


 








 


 


 


양키스는 이번 오프시즌 우선 목표로 선발 보강을 노렸다.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 다나카 마사히로, C.C 사바시아 외에 2명의 선발 자리가 공석인 상황.


 


그리고 이날 트레이드로 시애틀 1선발 팩스턴을 영입했다. 팩스턴은 지난 시즌 28경기 160.1이닝 11승 6패 평균자책 3.76을 기록했다. 매년 부상자 명단을 오간 탓에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와 2~3점대 평균자책을 기록했다.


 


양키스에서 시애틀로 간 좌완 셰필드는 양키스 최고 유망주로 MLB 파이프라인 31위에 오른 선수다. 더블A와 트리플A 도합 25경기에 등판, 7승 6패 평균자책 2.48을 기록했다.


 


두 명의 선수도 추가로 시애틀로 향했다. 외야수 돔 톰슨-윌리엄스는 싱글A 100경기에 출전, 시즌 성적은 타율 .299 22홈런 74타점 OPS .909다. 양키스 유망주 랭킹 22위였던 우완 에릭 슨완슨은 올 시즌 24경기 8승 2패 평균자책 2.66의 성적을 남겼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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