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조 마우어(35)가 미네소타 트윈스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었다.마우어는 8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타깃 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비록 미네소타는 1-7로 졌지만, 마우어는 귀중한 안타를 추가하며 미네소타 역사를 새로 썼다.안타는 5회에 나왔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5회 말 2사 1루에 오클랜드 좌완 선발 션 마네아와 조우한 마우어는 5구째 속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작성했다.전날 안타를 때리며 로드 커루(2,085안타)와 어깨를 나란히 한 마우어는 이날엔 통산 2,086안타를 때리며 미네소타 구단 역대 안타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미네소타 구단 최고 기록은 커비 퍼켓의 2,304안타다.한편, 마우어는 올 시즌 타율 .275 5홈런 39타점 OPS .726을 기록 중이다.미네소타 안타 순위1위 커비 퍼켓-2,304안타2위 조 마우어-2,086안타3위 로드 커루-2,085안타4위 토니 올리바-1,917안타5위 켄트 허벡-1,749안타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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