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14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달렸다.추신수는 8월 25일(이하 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1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2루수 땅볼, 3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엔 침묵을 깼다.안타는 5회에 나왔다. 팀이 0-6으로 끌려가던 5회 초 2사 만루에 샌프란시스코 선발 데릭 로드리게스와 상대한 추신수는 4구째 속구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2타점 적시타(2-6)를 작렬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한편, 추신수의 타율은 .283이 됐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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