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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손가락 골절’ KDB생명 진안, 시즌 아웃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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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월) 18:59

                           

[부상] ‘손가락 골절’ KDB생명 진안, 시즌 아웃



 



[점프볼=구리/민준구 기자] KDB생명에 5번째 시즌 아웃 부상자가 나왔다. 진안이 퓨처스리그에서 엄지손가락 골절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진안은 12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 2쿼터 막판에 왼쪽 엄지손가락 골절을 당했다. 코트에 쓰러진 진안은 상대 선수의 발에 손이 밟히며 안타까운 부상을 당했다.


 


박영진 감독 대행은 “처음에는 손톱이 빠진 줄 알았다. 그러나 병원에 가 보니 골절됐다고 하더라. 이번 시즌은 유독 힘들다. 구슬과 김소담을 제외하면 주전 라인업이 전부 부상으로 빠졌다. 이런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힘든 시즌이다”고 말했다.


 


KDB생명은 진안의 시즌 아웃으로 조은주, 이경은, 안혜지, 홍소리까지 5명의 선수가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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