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프로볼링 이영준·김푸른 김천컵에서 나란히 '생애 첫 승'

일병 news1

조회 2,492

추천 0

2019.09.25 (수) 18:28

                           


프로볼링 이영준·김푸른 김천컵에서 나란히 '생애 첫 승'



프로볼링 이영준·김푸른 김천컵에서 나란히 '생애 첫 승'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영준(삼호아마존)과 김푸른(JS트레이딩)이 2019 김천컵 SBS 프로볼링대회 남녀부에서 나란히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영준은 25일 경북 김천시 SMB 김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오규석(타이어뱅크)을 279-202로 완파, 프로 데뷔 5년 만에 마수걸이 우승을 따냈다.

3프레임부터 9연속 스트라이크를 작렬한 이영준은 총 10개의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여유 있게 승리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김푸른이 안현임(진승무역)을 257-220으로 물리치고 프로 데뷔 2년 만에 첫 우승을 따냈다.

김푸른은 초반부터 6개의 스트라이크를 몰아치는 기세를 앞세워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단체전에서는 브런스윅과 타이어뱅크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타이어뱅크는 올 시즌 전 대회 결승 진출을 통해 6승을 거두면서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