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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서울시 선수단 오늘 출정식…"종합우승 도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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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목) 06:28

                           


전국체전 서울시 선수단 오늘 출정식…"종합우승 도전"

박원순 시장 등 500여명 참여…단복 패션쇼도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26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서울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여 명의 선수단이 필승 의지를 다진다.

서울시 선수단은 총 2천943명이다. 전국체전에는 2천43명(선수 1,575명·임원 468명), 장애인체전에는 900명(선수 647명·임원 253명)이 출전한다.

출정식은 선수단 출전 보고, 선수단기 전달, 축사 및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 선서, 전국체전 단복 및 경기복 패션쇼, 문화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단복 패션쇼에서는 시장, 의장, 교육감이 서울시 선수 18명 및 서울365패션쇼 모델 21명과 함께 런웨이를 누빈다.

서울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1995년 이후 24년 만에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종합우승을 목표로 한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서울과 타 시도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34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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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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