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스포츠대회 27일 인제서 개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뛰는 '2019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스포츠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통합스포츠대회는 전국 35개 통합스포츠팀과 동아시아 4개 팀 등 총 39개 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들은 통합농구, 통합배구, 통합축구, 통합 플로어볼 등 4개 종목에서 우정을 다질 예정이다.
통합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르는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2013년 스페셜올림픽 국제본부가 시작해 현재 세계 140만 명이 통합스포츠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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