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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 울산서 열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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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수) 15:50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 울산서 열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제18회 경동도시가스배 가스안전 여성테니스대회가 25일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경동도시가스가 주최하고 울산시테니스협회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울산과 경남 양산지역 테니스 동호인 20개 팀, 252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금배와 은배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5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예선 리그전을 거쳐 조별로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룹별 우승팀을 가렸다.

개막식에는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김병덕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 김정자 울산시테니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지역 학교 테니스부에 운동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나윤호 사장은 "지난해 대회보다 참가 팀과 인원이 늘어나는 등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면서 "테니스 저변을 넓히고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동도시가스는 1999년 여자 실업 테니스단을 창단한 이후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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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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