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민준구 기자] 아디다스가 새로운 농구화로 찾아왔다.
아디다스가 2018-2019 봄/여름 시즌을 앞두고 ‘마퀴 부스트(Marquee Boost)’와 ‘프로 비전(Pro Vision)’ 농구화 2종을 출시했다.
이번 농구화 2종은 브루클린에서 영감을 받아 뉴욕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농구의 현재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반영했다. 또한 아디다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브루클린 팜(Adidas Brooklyn Farm)’과 함께 해 기존에 선보이던 모델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로우와 미드 탑 2종으로 출시되는 ‘마퀴 부스트’는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부스트’를 두툼하게 미디솔 전장에 적용했고, 새로운 발목 칼라 디자인으로 안정성과 착화감을 강화했다. ‘프로 비전’은 미드솔 케이지와 뒤꿈치 칼라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기울여, 유연하면서도 안전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에는 ‘바운스’ 쿠셔닝이 전장에 적용 됐다. 아울러 두 신발 모두 견고한 헤링본 패턴의 아웃솔을 통해 접지력을 제공한다.
한편 브루클린의 우편번호가 "11222"라는 데 착안, 제품의 혀 부분 등에 “11222”라는 번호를 활용해 사용하여 세계 농구의 메카인 브루클린에 경의를 표했다.
뉴욕 브루클린 감성을 살린 ‘마퀴 부스트’와 ‘프로비전’은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점, 아디다스 퍼포먼스 명동점, 코엑스점, 타임스퀘어점, 동대문 키카앨리웁점 등 주요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마퀴 부스트 로우와 미드 탑의 가격은 각각 18만9천원, 20만9천원(부가세 포함)이며, 프로비전은 13만9천원이다.
# 사진_아디다스 제공
2018-12-03 민준구([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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