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김용호 기자] 2학기 개강과 함께 순위 경쟁을 위한 막판 레이스 중인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일부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대부, 여대부 총 4경기에 대한 경기 일정 변경을 알렸다. 먼저 오는 12일 여대부 극동대와 단국대의 경기가 음성군체육관 대관 불가로 인해 장소가 변경됐다. 이 경기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오후 5시에 펼쳐진다.
한편, 남대부에서는 성균관대가 포함된 3경기가 경기 날짜 및 장소가 변경됐다. 가장 먼저 오는 19일 동국대와 성균관대의 경기가 수시전형 실기고사 진행으로 체육관 사용이 불가능해져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로 장소를 옮기게 됐다. 
27일에 펼쳐질 예정이었던 성균관대와 건국대의 경기는 추석연휴로 인한 학교식당 폐쇄로 인해 21일로 일정이 앞당겨졌다. 마지막으로 10월 11일에 예정됐던 성균관대와 중앙대의 경기는 전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경기 일정으로 인해 10월 8일로 변경됐다. 경기 시간은 모두 변동 없이 오후 5시다.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변경된 일정
9월 12일 단국대vs극동대(17:00, 단국대 천안캠퍼스)
9월 19일 성균관대vs동국대(17:00,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9월 21일 성균관대vs건국대(17:00,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10월 8일 성균관대vs중앙대(17:00,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 사진_홍기웅 기자



  2018-09-11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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