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김용호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감독, 심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나눈다.
WKBL은 31일 오후 4시 WKBL 사옥 2층 교육실에서 WKBL 6개 구단 감독과 심판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WKBL 6개 구단 감독과 심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7-2018시즌 경기 영상을 보며 트레블링, 파울 등 판정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사례 분석한다. 또한, 감독들의 질의를 통해 상호 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시즌을 앞두고 다가오는 시즌부터 변경 적용 되는 경기 규칙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10월부터 FIBA(국제농구연맹)의 경기 규칙 개정(안)에 따라 비디오 판독, 테크니컬 파울, 더블 파울 등 국제 농구 규칙이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6개 구단 감독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WKBL 6개 구단 감독들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는 WKBL 이병완 총재와 인사를 나누고 회의를 통해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을 기술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기술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6월까지이다.
# 사진_WKBL 제공
2018-07-31 김용호([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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