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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15개 개도국 선수단에 태권도원 훈련 지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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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월) 12:02

                           


태권도진흥재단, 15개 개도국 선수단에 태권도원 훈련 지원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5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릴 2019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개발도상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태권도원 전지훈련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28일까지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2019 태권도원 전지훈련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미얀마,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등 15개 국가에서 6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겨루기 훈련을 하면서 국내 태권도 선수들과 합동훈련도 하고 태권도원 수련 프로그램, 태권도 이론 교육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오는 20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14∼15일에는 훈련 참가국 중 남아공 등 4개국의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이상욱 재단 이사장과 해외에서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협의도 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오는 7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되는 2019 하계유니버시아드에 맞춰 6월에 태권도원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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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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