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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 지루 “첫 골, 나를 더 편하게 만들어 줄 것”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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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토) 07:38

                           

 



‘데뷔골’ 지루 “첫 골, 나를 더 편하게 만들어 줄 것”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첼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헐시티와의 경기 승리 후 기쁨을 나타냈다.



 



16일(현지시간), 첼시가 스템포드 브릿지 경기장에서 열린 2017/2018 FA컵 16강 헐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 공격수 지루는 선발 출전하며 후반 25분 교체 아웃 될 때까지 70분간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 이적 후 자신의 첫 골을 성공 시킨 지루는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날 기록한 골이 자신을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지루는 “나는 첫 골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전 경기들에서 몇몇 찬스들이 있었다. 첫 골을 기록하는 것이 나에게는 중요했다. (이 골이)나를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은 좋은 결속력을 보여줬다. 몇몇 실망스러운 결과 뒤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온 것은 중요하다. 이 자신감을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우리는 이 흐름이 필요하다. 모든 것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두 경기 우리가 보여준 모습에 정말 기쁘다. 계속 나아가자”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첼시 소속으로 3경기 만에 데뷔골을 성공시킨 지루는 지금까지 출전한 3경기에서 제한된 출전 시간(26분, 61분, 70분) 속에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새로운 팀에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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