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안정된 투구로 동점 상황을 유지했다.오승환은 5월 4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9회 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9-9 동점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을 상대해 4구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다음 타자 얀 곰스를 7구 승부 끝에 슬라이더로 삼진을 뺏어냈다. 이어진 제이슨 킵니스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19에서 2.03으로 떨어뜨렸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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