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플래시 BACK'은 당일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순간 화려하게 빛났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한 코너입니다.
 
			
			
			
 
				#1 조쉬 헤이더 (밀워키 브루어스)
				vs LA 다저스 / 밀워키 6:5 승리
				헤이더 : 3이닝 4탈삼진 무실점
 
활약상 : 밀워키 철벽 불펜의 중심을 잡았다. 헤이더는 이날 5회 세 번째 투수로 등판, 46개의 공으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반 매섭게 추격한 다저스 타선을 고려할 때, 헤이더의 이날 투구는 팀 승리에 꼭 필요한 활약이었다.
 
인터뷰 : “팀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다. 리드를 지키기 위해 100% 전력을 쏟아야 했다.” - 헤이더 (밀워키 저널 센티널)
 
 
				#2 브랜든 우드러프 (밀워키 브루어스)
				우드러프 : 2이닝 4탈삼진 무실점
 
활약상 : 본업과 부업 모두 완벽했다. 선발 곤잘레스에 이어 등판한 우드러프는 마운드에서 2이닝 무실점, 타석에서는 커쇼를 상대로 동점 홈런을 뺏어냈다. 역대 포스트시즌 3번째로 나온 불펜투수 홈런. 이 홈런을 시작으로 밀워키는 경기 주도권을 뺏어왔다.
 
인터뷰 : “포스트시즌에서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홈런을 친) 그 순간이 팀이 계속 전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 - 우드러프 (MLB.com)
 
 
				#3 도밍고 산타나 (밀워키 브루어스)
				산타나 : 1타수 1안타 2타점
 
활약상 : 연이은 실책으로 자멸하던 다저스에 결정타를 날렸다. 4회 좌익수 테일러의 실책으로 무사 2, 3루 기회가 찾아왔고 대타로 나선 산타나가 이를 놓치지 않았다. 결국, 이 적시타 한 방으로 커쇼는 이른 시기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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