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드디어 마운드로 돌아온다.‘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에인절스 담당기자 제프 플레처는 8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9월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오른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2도 염좌 진단을 받아 6월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개점휴업에 들어간 오타니는 최근 불펜투구와 시뮬레이션 게임을 병행하며 재활에 박차를 가했다. 오타니도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준비를 거의 마쳤다”며 시즌 내 복귀를 자신했다.그리고 마침내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하게 됐다.한편, 오타니는 이미 타자론 복귀해 활약하고 있으며 87경기 동안 타율 .275 15홈런 43타점 6도루 OPS .897을 기록 중이다. 부상 전까지 투수론 9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 3.10의 성적을 남겼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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