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 울산선수단 결단식…41개 종목 955명 참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선수단 결단식이 27일 울산시청에서 열렸다.


    송철호 시장, 노옥희 교육감 등 내외빈과 선수,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단식은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의 경과보고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 대표 선서는 김정현 울산시민축구단 주장 선수와 석미정 울산시청 높이뛰기 선수가 나서 선수단의 필승을 결의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열린다.


    울산선수단은 육상과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41개 종목에 955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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