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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체육중 설립 추진…2022년 3월 개교 목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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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화) 10:46

                           


충북교육청, 체육중 설립 추진…2022년 3월 개교 목표

육상·수영·체조 등 12개 종목 선수 육성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에서 체육중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충북교육청, 체육중 설립 추진…2022년 3월 개교 목표

1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체육 영재 발굴과 육성 등을 위해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충북 체육중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진천군 문백면의 충북체육고 옆 부지에 124억원을 투자해 학년당 1학급, 총 102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는 교실과 기숙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훈련장은 충북체육고의 종합운동장, 다목적 체육관 등을 사용한다.

이곳에서는 육상, 수영, 체조, 유도, 양궁, 태권도, 레슬링, 펜싱 등 12개 종목의 중학생 선수를 육성한다.

도교육청은 이 학교 신설을 위해 최근 교육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다.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사업은 중앙정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해야만 추진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체육고와 연계한 체계적인 체육교육을 위해 체육중학교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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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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