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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공격수 케힌데,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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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수) 19:44

                           


프로축구 인천 공격수 케힌데,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프로축구 인천 공격수 케힌데,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외국인 공격수 케힌데(26)가 무릎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됐다.

10일 인천에 따르면 케힌데는 최근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인천 관계자는 "케힌데가 올 시즌 남은 경기를 소화하기가 사실상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케힌데는 수원 삼성과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중반 상대 선수들과 볼 경합 도중 무릎을 다쳤고,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케힌데는 지난해 7월 인천에 입단, 1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외국인 공격수 무고사와 함께 인천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일찌감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인천은 하반기를 앞두고 새 외국인 공격 자원 물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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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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