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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대급 빅4 경쟁, 토트넘의 가능성

이등병 SoccerNews

조회 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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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 (일) 12:46

                           

EPL 역대급 빅4 경쟁, 토트넘의 가능성



 



[골닷컴] 윤진만 기자= 프리미어리그 잔여 일정은 토트넘홋스퍼가 3시즌 연속 빅4에 진입할 가능성이 남았다고 말한다.



 



27라운드 현재 승점 52점으로 5위인 토트넘은 4위 첼시(53점)와 승점차가 1점에 불과하다.



 



28~29라운드에서 첼시가 맨유(56점, 2위)~맨시티(72점, 1위) 원정을 연달아 떠날 때, 강등권 언저리에 위치한 크리스털팰리스(27점, 15위), 허더즈필드(27점, 17위)를 상대한다.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



 



잔여 일정도 전체적으로 여유롭다.



 



이미 순위 경쟁팀인 맨유, 아스널(45점, 6위) 리버풀(54점, 3위)과 경기를 끝마쳤다. 32라운드 첼시(원정), 34라운드 맨시티(홈)전 정도가 까다로운 대진으로 손꼽힌다.



 



첼시, 맨시티를 포함해 남은 11팀의 평균 순위는 13위로, 빅4의 3자리를 놓고 다투는 5팀(맨시티 제외) 중 가장 낮다.



 



반면 2위 맨유와 4위 첼시는 상위권 6팀과 대결이 각각 4차례 남았다. 



 



영국 ‘토크스포트’는 2월1일자 ‘빅4 예측’ 기사에서 남은 일정, 현재 성적 등을 고려해 맨시티(100점) 맨유(85점) 토트넘(81점) 리버풀(77점) 네 팀이 1~4위를 형성하리라 예측했다.



 



분석위원으로 활동 중인 프랭크 램파드(전 첼시)와 리오 퍼디낸드(전 맨유)는 ‘BT스포트’를 통해 토트넘의 빅4 진입을 예상한 바 있다.(램파드 - 맨시티 맨유 첼시 토트넘, 퍼디낸드 - 맨시티 맨유 토트넘 첼시)



 



일정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현재 기세도 상위 4팀을 위협할 만하다. 



 



리그에서 9경기 연속 패하지 않았고(6승 3무), 최근 3경기에서 맨유(2-0) 리버풀(2-2) 아스널(1-0)을 상대로 승점 7점을 획득하며 빅4 가능성을 높였다.



 



손흥민은 2-2로 비긴 유벤투스 원정경기를 마치고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고 어려운 팀들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내기 때문에 팀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2015-16시즌 3위, 2016-17시즌 2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를 연속해서 밟고 있다. 전반기 부진한 시기도 있었지만, 새해에 들어 완전히 살아났다.



 



# 토트넘 EPL 남은 일정



팰리스(A) 허더즈필드(H) 본머스(A) 뉴캐슬(H) 첼시(A) 스토크(A) 맨시티(H) 브라이턴(A) 왓포드(H) WBA(A) 레스터(H) 



 



# EPL 27R 빅6 



1.맨시티 72점 2.맨유 56점 3.리버풀 54점 4.첼시 53점 5.토트넘 52점 6.아스널 45점



 



사진=게티이미지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9.06.27 14:38:18

수정됨

이럴때 우승한번 해야 빅클럽으로 완전 도약하는데 그게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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