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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 레이, 사근 부상으로 10일 DL…브라초 콜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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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1 (화) 09:22

                           


 
[엠스플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좌완 로비 레이(26)가 선발진에서 빠진다.
 
애리조나는 5월 1일(이하 한국시간) “레이가 오른쪽 사근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레이는 지난 4월 30일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오른쪽 사근에 통증을 느끼며 1.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현재 애리조나는 타이후안 워커가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이탈한 상황이다. 여기에 레이마저 선발진에서 빠지며 선발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애리조나는 브랜든 쉽리, 크리스 매들렌, T.J 맥팔랜드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레이는 올 시즌 6경기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 4.88을 기록했다.
 
한편, 애리조나 구단은 레이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며 우완 실비노 브라초를 트리플A에서 불러올렸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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