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에 추가점을 안기는 장타를 때렸다.추신수는 9월 3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6회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팀의 추가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추신수는 무사 주자 1, 3루에서 우완 타일러 더피를 상대, 좌측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기록했다. 이 틈에 3루 주자가 홈을 파고들어 추신수의 타점이 인정됐다.후속 타자 루그네드 오도어의 타석에서 1루수 실책까지 나오며 추신수도 홈을 밟았다.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지난 8월 2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후 8경기 만에 장타를 신고했다. 시즌 타율은 .275를 유지했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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