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전날의 타격감을 이어갈까.
 
추신수는 8월 4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후반기 타율 .182를 기록 중인 추신수는 전날 2루타 포함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날 신인 투수를 상대로 2경기 멀티히트에 도전한다. 
 
추신수가 이날 상대할 선발은 우완 데이빗 헤스다. 헤스는 올 시즌 데뷔한 신인으로 11경기(9선발)에 등판해 2승 5패 평균자책 5.94를 기록 중이다.
 
			양 팀 선발 라인업
 
			볼티모어 오리올스 (선발투수 : 데이빗 헤스)
조나단 비야(2루수)-팀 베컴(유격수)-애덤 존스(중견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크리스 데이비스(1루수)-트레이 맨시니(좌익수)-레나토 누네즈(3루수)-제이스 피터슨(우익수)-케일럽 조셉(포수)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투수 : 아리엘 후라도)
추신수(지명타자)-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조이 갈로(우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윌리 칼훈(좌익수)-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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