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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염좌' OAK 케이힐, 시즌 두 번째 DL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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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금) 15:44

                           
'아킬레스건 염좌' OAK 케이힐, 시즌 두 번째 DL

 
[엠스플뉴스]
 
트레버 케이힐(30,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케이힐이 오른쪽 아킬레스건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힐은 지난 6월 1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갑작스레 등판이 취소됐다, 케이힐은 부상자 명단 등재를 보류했지만, 이날 의사에게 검진을 받고 투구를 중단하기로 했다.
 
부상자 명단 등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케이힐은 지난 5월 10일 오른쪽 팔꿈치 충돌 증후군으로 한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케이힐은 올 시즌 8경기 선발로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 2.77을 기록 중이다.
 
한편, 오클랜드는 케이힐을 대신해 우완 크리스 배싯을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배싯은 지난 10일에도 케이힐 대신 선발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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