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노년층 사회 참여 '시니어 챌린저'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는 2020-2021시즌 홈 경기에서 활동할 'SK나이츠 제4기 실버 챌린저' 10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SK는 2017-2018시즌부터 노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시니어 세대의 사회 참여를 위해 '실버 챌린저'를 운영했다. 


    지난 시즌부터 '시니어 챌린저'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올해는 홈 경기에 관중 입장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시니어 챌린저'들을 경기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시니어 챌린저' 10명은 홈 경기 입장권 검수와 자리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활동 기간에 소정의 급여와 구단 기념품 등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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