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로즈, 경기 중 펜 던졌다가 벌금 2천900만원 징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데릭 로즈(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경기 도중 돌발 행동으로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경기 도중 펜을 관중석으로 던진 로즈에게 2만5천달러(약 2천900만원)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즈는 연장전 종료 37초 전 작전 타임 때문에 벤치로 들어가다 코트 사이드 테이블 위에 있던 펜을 집어 던졌다.
로즈는 이 경기에서 23점을 넣었지만 연장전 막판에 턴오버 2개를 저질렀고, 디트로이트는 110-11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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