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원희 기자] 창원 LG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외국선수 에릭 와이즈의 부상이 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즈는 지난 10일에 열린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피했다.



 



LG 관계자는 “와이즈가 원래 햄스트링 쪽이 좋지 않다. 부상이 크지 않아 경기 출장에는 문제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와이즈는 오는 17일에 열리는 전주 KCC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11일 현재 11승12패로 리그 8위에 랭크됐다. 최근 연패에 빠져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와이즈가 다쳤으면 큰 위기를 맞을 뻔 했는데,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됐다. 와이즈는 올시즌 평균 15.83점 7.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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