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강현지 기자] 2014-2015시즌 올스타전에 이어 EXID가 또 한번 농구 팬들을 찾는다.
KBL은 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하프타임 초대가수로 인기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혜린)가 초청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4-2015시즌에도 히트곡 '위아래'로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찾은 EXID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지난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덜덜덜'로 잠실학생체육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울러 EXID의 하니와 정화가 올스타전의 시구와 시투를 맡는다.
한편, 이번 2017-2018시즌 각 구단 신인 대표 선수들이 14일 올스타전에서 특별 합동공연을 진행한다.
KBL 국내 신인 드래프트 1,2순위로 지명된 부산 KT의 허훈과 양홍석을 비롯해 서울 SK의 안영준, 인천 전자랜드 김낙현 등 총 11명의 신인 선수들이 참가해 팬들을 열광시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신인선수 합동공연 참가선수 명단
원주 DB/이우정, 서울 삼성/홍순규, 서울 SK/안영준, 창원 LG/정혜원, 고양 오리온/하도현, 인천 전자랜드/하도현, 전주 KCC/김진용, 안양 KGC인삼공사/전태영, 부산 KT/허훈·양홍석, 울산 현대모비스/손홍준
# 사진_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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