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김용호 기자] LG가 지역 문화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홈경기를 다채롭게 꾸민다. 이를 위해 창원대학교가 함께 창원을 외친다.
창원 LG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창원대학교의 날’을 테마로 한 홈경기를 개최한다.
LG와 창원대는 지역 상생발전과 지역 문화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 협약의 일환으로 홈 경기 테마를 창원대학교의 날로 정했다. 이날 창원대 최해범 총장의 시투를 비롯해 창원대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CWNU 오페라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창원대 홍보부스 운영, 창원대 피닉스 응원단 특별 공연, 창원대 홍보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2층 메인출입구에서는 창원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차오름’이 관람객 700명에게 손난로를 나눠준다.
손종오 LG 사무국장은 “연고지를 대표하는 창원대학교와 공동 홍보프로모션을 개최하는 것이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창원대와 협약을 통해 연고지 창원의 스포츠관람 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 창원을 대표하는 기관과도 스킨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1,000명 이상의 창원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LG세이커스 경기장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 사진_ 창원 LG 제공
2018-12-17 김용호([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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