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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쾅!' 추신수, 2G 연속 멀티출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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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수) 08:44

                           


 
[엠스플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멀티출루 행진을 달렸다.
 
추신수는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엔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엔 볼넷 한 개를 골라냈다. 
 
세 번째 타석엔 장타가 터졌다. 팀이 1-0으로 앞선 5회 초 클리블랜드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를 상대한 추신수는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주릭슨 프로파의 적시 2루타에 힘입어 득점도 추가했다.
 
전날 1안타 1볼넷을 작성한 추신수는 이날에도 멀티출루 경기를 해내며 훌륭한 타격감을 과시했다. 시즌 타율은 .246이 됐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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