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복귀 눈앞' BOS 페드로이아, 26일 ATL전 출전 희망

일병 news1

조회 756

추천 1

2018.05.01 (화) 12:22

                           


 
[엠스플뉴스]
 
더스틴 페드로이아(34, 보스턴 레드삭스)가 복귀에 박차를 가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일(이하 한국시간) “페드로이아가 5월 말 로스터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드로이아는 현재 왼쪽 무릎 연골 부상으로 회복 중이다. 지난 시즌 4월 2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수비 과정에서 주자 매니 마차도와 충돌했다. 이에 지난해 10월 무릎 연골 수술을 받으며 7개월 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페드로이아는 미국 현지 매체 ‘디 어슬레틱’과의 인터뷰를 통해 “5월 2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복귀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1일에는 주루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은 “그는 현재 스프링트레이닝 과정에 있다”며 페드로이아의 복귀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페드로이아는 200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65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됐다. 2007시즌 신인왕을 차지했고 2008년 아메리칸리그 MVP, 총 4번의 올스타에 선정된 프렌차이즈 스타다. 통산 성적은 타율 .300 140홈런 724타점 OPS .807이다.
 
한편, 보스턴은 외야수 무키 베츠도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오는 2일 복귀한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