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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3실점' 마에다, SF전 6이닝 4실점 패전 위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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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월) 08:22

                           


 
[엠스플뉴스]
 
마에다 겐타(30, LA 다저스)가 패전 위기에 처했다.
 
마에다는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초반부터 좋지 않았다. 1회 말 2사 후 버스터 포지와 브랜든 벨트에게 2루타-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에반 롱고리아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내주며 끌려갔다. (0-3)
 
2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마에다는 3회 다시 1점을 내줬다. 2사 후 포지에게 볼넷, 벨트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내줬다. 포지가 홈으로 들어오며 점수는 0-4가 됐다.
 
이후에도 매 이닝 볼넷과 안타로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6회까지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마에다는 2-4로 뒤진 7회 말 다저스 공격에서 대타 체이스 어틀리와 교체됐다.
 
마에다는 평균자책점은 종전 3.10에서 3.76으로 올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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