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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단장 "강정호, 큰 대가 치러…복귀엔 시간 필요"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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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토) 10:00

                           


 
[엠스플뉴스]
 
빅리그로 복귀한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한 추가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전날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재입국한 강정호에 관한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의 인터뷰를 기사에 담았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큰 대가를 치렀다. 자신의 실력을 되찾기 위해서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람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 징계는 따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음주운전에 관한 구단 차원의 징계는 없으며,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도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무국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은 상태다.
 
강정호의 빅리그 합류 시기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헌팅턴 단장은 “현실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강정호가 빅리그로 돌아오려면 상당한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강정호는 5월 1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피츠버그 훈련 시설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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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탈영 농구왕고운갓

네임드 최강 고운갓

2018.04.28 10:22:28

범죄자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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