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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포수 플라워스, 사근 부상 복귀…페레스 DFA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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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토) 09:00

                           


 
[엠스플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수 타일러 플라워스(32)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애틀랜타 구단은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플라워스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면서 카를로스 페레스를 지명양도(DFA)했다”고 발표했다.
 
2009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플라워스는 2016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으로 애틀랜타에 입단했다. 올 시즌 개막전에 출전했지만, 왼쪽 사근 부상으로 1경기 만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애틀랜타는 플라워스와 커트 스즈키 두 명의 포수로 시즌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 달 동안 플라워스를 대신했던 페레스는 2015년 데뷔해 3년간 LA 에인절스에서 뛰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내며 11경기 출장에 그쳤고 올 시즌 시작 직전 지명양도 처리됐다. 이후 3루수 라이언 쉼프와 1:1 트레이드되며 애틀랜타로 팀을 옮겼다.
 
페레스는 통산 192경기에 나와 타율 .221 10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우완 체이스 위틀리를 25인 로스터에 등록시키고 맷 위슬러를 트리플A로 내려 보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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