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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 에레라, 어깨 충돌증후군으로 DL…글로버 콜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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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목) 08:44

                           
WSH 에레라, 어깨 충돌증후군으로 DL…글로버 콜업

 
[엠스플뉴스]
 
켈빈 에레라(28, 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워싱턴 구단은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에레라가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충돌증후군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에레라는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팀이 1-1로 맞선 9회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0.1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3패를 기록했다. 설상가상으로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MRI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포스트’ 첼시 제인스는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4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 것”이라며 에레라의 부상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에레라는 지난 6월 트레이드를 통해 3:1 트레이드를 통해 캔자스시티에서 워싱턴으로 이적한 구원 투수다. 올 시즌 성적은 46경기 2승 3패 평균자책 2.53이다.
 
한편, 워싱턴은 에레라를 대신해 코다 글로버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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