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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트리플A 더블헤더 2경기서 3안타…타율 .306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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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목) 12:00

                           
최지만, 트리플A 더블헤더 2경기서 3안타…타율 .306

 
[엠스플뉴스]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트리플A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더램 불스 어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샬롯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1회 1사 1, 2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4회 우익수 뜬공, 6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타격감을 조율했다. 최지만은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타격감을 되찾은 최지만은 더블헤더 2차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2사 1, 2루 타석에 나온 최지만은 중전 안타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후속 타자 저스틴 윌리엄의 2루타로 득점에도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최지만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최지만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5회 2루수 땅볼, 7회에는 삼진을 기록하며 이날 공격을 마감했다.
 
2경기 도합 8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은 .306이 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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