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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라커룸에서] 위성우 감독, “어천와, 잘해주고 있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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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수) 20:03

                           

[W라커룸에서] 위성우 감독, “어천와, 잘해주고 있다”



[점프볼=청주/이원희 기자]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소속팀 외국선수 나탈리 어천와를 칭찬했다. 위 감독은 14일 청주에서 열리는 KB스타즈전을 앞두고 “어천와가 잘해주고 있다. 참 똑똑한 선수다. 무릎이 좋지 않아 관히해주고 있지만, 이 정도만 해줘도 제 몫을 해주는 것이다”고 칭찬했다. 어천와는 올시즌 평균 16.18점 1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 부문 리그 4위, 리바운드 부문 리그 3위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하면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 넘버를 ‘1’만 남겨두게 된다. 올시즌이 통합 6연패 도전이다. 위 감독은 “특별한 스트레스는 없다.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는 여유 부릴 만 한 팀도 아니고, 그만한 실력도 없다”고 자만심을 경계했다.


 


홈팀 KB는 리그 2위에 랭크됐다. 우리은행의 우승 길목에서 만나게 됐다. 안덕수 KB 감독은 “우리은행은 좋은 팀이다. 승부처에 강한 모습과 많은 경험을 배워야 한다. 하지만 우리은행전은 열심히 해야 한다. 우선 실책을 줄여야 한다. 실책이 많아지면 우리 팀의 공격 횟수가 줄어드는 대신 상대에게 공격권을 내줘야 한다”고 했다. KB는 올시즌 한 경기당 평균 실책 13.24개씩을 기록 중이다. 우리은행은 평균 실책은 9.93개다. 차이가 있다.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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