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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1판만 더 이기면 GS칼텍스배 3년 연속 우승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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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목) 16:00

                           


신진서, 1판만 더 이기면 GS칼텍스배 3년 연속 우승



신진서, 1판만 더 이기면 GS칼텍스배 3년 연속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GS칼텍스배 3연패에 한 발짝만 남겨뒀다.

신진서는 11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5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 제2국에서 김지석 9단에게 17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지난 10일 1국에서 297수 만에 백 반집 승으로 김지석을 꺾은 신진서는 12일 3국까지 이기면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GS칼텍스배에서는 결승 5번기 5판 중 3판을 먼저 이긴 기사가 우승을 차지한다.

신진서는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이세돌을, 2019년에는 김지석을 결승에서 꺾고 GS칼텍스배 정상에 올랐다.

김지석도 기회는 있다. 3국과 18·19일 4·5국을 모두 이기면 우승할 수 있다.

김지석도 GS칼텍스배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 등으로 강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ㆍ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GS칼텍스배의 우승 상금은 7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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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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