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코로나19와 태권도계 대응 방안'…실업연맹 17일 토론회

일병 news1

조회 1,959

추천 0

2020.06.11 (목) 13:00

                           


'코로나19와 태권도계 대응 방안'…실업연맹 17일 토론회





'코로나19와 태권도계 대응 방안'…실업연맹 17일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태권도계의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은 11일 "'코로나19와 태권도계 대응 방안'을 주제로 오는 17일 토론회를 개최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태권도계 각 영역의 변화 양상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훈 실업연맹 회장은 "코로나19가 우리 사회 각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면서"실업연맹은 태권도계의 맏형으로서 태권도계 대응과 활로를 찾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방청객 없이 진행한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한혜진 무카스 편집장이 사회를 맡고 류호윤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 김지혁 광주대 교수, 엄재영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김두한 한국체대 박사, 한승용 나사렛대 감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실업연맹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에 제안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