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푸에르토리코 평가전 예매 28일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비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 입장권 예매가 28일 오후 2시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프리미어12 서울 예선 라운드 공식 개막에 앞서 야구 대표팀의 전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볼 기회"라며 "푸에르토리코 평가전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등에서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장 판매는 예매 후 잔여 수량만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다음 달 1일과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두 경기 모두 1루 더그아웃을 사용한다.
평가전 이후인 다음 달 6일엔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12 예선 C조 호주와 첫 경기를 펼친다.
이후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격돌한다.
야구대표팀은 C조 2위 안에 오르면 다음 달 11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서 슈퍼라운드를 치러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